사역자 소개

<프로필>

총신대학교에서 공부했으며(M.Div., Th.M.),
현재 네덜란드 아펠도른(Apeldoorn)신학대학교에서 조직신학(Ph.D.) 연구중.
대한예수교장로회(합동) 목사로서,
성광교회(구리)와 충현교회(서울)에서 사역했음.

(e-mail: open-moon@daum.net)

<목회 철학>

하나, 하나님의 영광을 추구하고 그 분만을 참으로 예배합니다. 하나님의 기뻐하심이 우리의 기쁨이 되고, 그의 원하심이 우리의 소망이 되어, 신자는 자신의 삶을 통해 하나님 앞에 거룩한 산 제물로 하나님을 영화롭게 하고 오직 그 분만을 예배합니다.

두울, 하나님의 말씀을 온전히 선포하고 가르치며 전심으로 배우며 순종합니다. 오직 성경만이 하나님의 정확무오(正確無誤)한 말씀이고 신앙과 행위의 유일한 법칙임을 믿어, 그 말씀만을 가감 없이 선포하고 바르게 가르치며 힘을 다해 배우고 기쁨으로 순종합니다.

세엣, 하나님의 형상으로 창조된 모든 사람을 내 몸처럼 사랑합니다. 신자든 불신자든 모든 사람은 하나님의 형상으로 창조된 피조물이니 누구에게든지 참 사랑으로 존중하고 아끼며 넉넉한 아량의 마음으로 대합니다. 이것이 복음의 증인으로서 살아가는 신자의 인격적 됨됨이일 것입니다.

네엣, 예수 그리스도를 따르는 제자로서 매 순간 자신을 부인하고 자기 십자가를 지고 주님을 따릅니다. 주를 위해 받는 고난은 나를 향한 하나님의 상급이나 그것조차도 은혜이니만큼 그 모든 것이 하나님의 열심의 결과일 뿐입니다. 그러므로 신자는 매일의 삶 속에서 주의 제자로서 기꺼이 자기부인과 십자가의 길을 기쁨으로 감당합니다.

다섯, 하나님의 나라를 열렬히 고대하며 바라봅니다. 그 나라는 오직 예수 그리스도 안에 존재하며 동시에 그로 말미암은 신자 안에 실존합니다. 따라서 신자는 예수 그리스도 안에서 그 나라를 확신하며 동시에 교회 안에서 그 나라를 경험합니다.